9월 8일(현지) 브렌트유 11월물이 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로 마감(장중 99.46달러·7월 24일 이후 최고), WTI 10월물은 1.69% 오른 93.03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 관문 바브엘만데브 통제권을 놓고 이란 지원 후티 반군과 사우디가 전면전 수준 교전을 벌이며 아람코 석유설비를 공격했고, 호르무즈에서도 이란이 미군 무인잠수정 나포를 주장하는 등 주요 수송로 혼란이 심화됐다.
중국 주요 희토류 기업이 9월 7일 미국 방위산업 하청·전기차 구동모터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원자재 수출 선적을 전격 중단했다. 중국은 희토류 채굴 60%·가공(제련·정제) 90%를 점유하며, 한국의 영구자석·정제 희토류 대중 수입 의존도는 품목별 80~90%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긴급 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 수급 점검반을 가동, 한·중 통상채널로 통관 안정화를 요청했다. 공공 비축량은 수요 기준 40~60일치.
9월 4일 기준 VLCC 운임이 17.1% 뛴 25만8,784달러, 수에즈막스급은 3.4% 오른 17만217달러를 기록했다. MR탱커도 17.9% 상승했으나 아프라막스급은 10.2% 하락했다. 건화물선운임지수(BDI)는 전주 대비 13.9% 오른 3,628포인트로, 케이프사이즈급이 15.5% 급등하며 반등을 견인했다.
클락슨증권은 중동 정세 불안과 선박 공급 제약으로 원유운반선 운임 강세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VLCC 운임은 하루 25만달러 수준으로, 2026년 하반기 평균 전망치를 하루 15만5,000달러로 상향했다(2027년 11만달러 전망). 원유선 현재 가동률은 약 94%, 내년엔 97%를 넘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8월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은 26만톤으로 전월비 4% 감소했으나 전년비로는 9% 늘며 견조한 추세를 유지했다. 홍콩발 항공운임지수(TAC)는 4,211pt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고, 중동 긴장이 운임을 지탱했다. 9월은 추석 효과와 AI 관련 고부가 화물 수요로 여객·화물 모두 견조가 예상된다.
9월 8일 코스피는 장중 7,171까지 올랐다가 대외 불확실성·유가 상승 우려에 밀려 40.87p(0.58%) 내린 6,954.52로 마감했다. 외국인(+6,483억)·기관(+6,429억)이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약 3조3,334억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1,345.6원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26년 한·중 상선 수주량(YTD)이 약 1.73억DWT로, 역대 최대였던 2007년(1.94억DWT)을 넘어설 전망이다. LNG선 수주는 61척으로 지난해 연간(35척)을 이미 초과했다. 국내 엔진사(한화엔진·HD현대마린엔진) YTD 수주액은 약 2.3조원, 이 중 중국향이 1.4조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다. 항로 우회·환경규제 대응 이중연료 엔진 선호가 배경이다.
현행 물류시설 방화구획이 바닥면적 중심으로 결정돼 보관 물품·적재 높이별 화재 위험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선안으로 화재하중·적재높이 기준 포함, 비차열 셔터 복사열 차단 보완, 셔터-적재물 이격거리 설정, 고성능 스프링클러와의 균형, 임차인·적재량 변동 시 위험도 재확인 절차가 제시됐다.
삼성SDS가 AI 전환(AX)을 넘어 로봇 전환(RX)으로 물류·제조 현장 자동화를 확대한다. 2027년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출시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Team REX' 파트너십을 구성했다. 25년 제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작업을 로봇 하드웨어·AI로 자동화한다는 구상이다.
로커스코리아가 물류 SaaS '인디션(INDITION)' 고도화·고객 확대를 위해 시리즈A로 신주 30억원을 유치했다(성과 따라 후속 30억). 인디션은 주문·재고·입출고·작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SaaS로, 현재 WMS·OMS 기반이며 향후 TMS·ERP·CRM·AI 분석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통합 물류 운영체제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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